루시드 비전 랩은 최근 실외용 Time-Of-Flight(ToF) 카메라 'Helios 2 Ray'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Helios 2 Ray 카메라는 Sony의 DepthSense IMX556PLR ToF 이미지 센서로 구동되며 실외 자연광 환경에서도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940nm VCSEL 레이저 다이오드가 장착된 Helios 2 Ray는 직사광선 아래에서도 실시간 3D 포인트 클라우드를 생성하기 때문에 다양한 실외 환경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Helios 2 Ray는 기존 Helios 2 카메라와 동일한 IP67 및 Factory Tough를 지원하며, 최대 8.3미터 거리에서 640 x 480 넓이의 해상도와 30fps의 속도를 제공한다. Rod Barman 루시드 비전 랩 설립자 겸 대표는 "실외 자연광 환경에 맞게 특별히 설계된 Helios 2 Ray를 통해, 이미 3D 비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Helios2 ToF 카메라 제품군을 확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Helios 2 Ray는 농업, 디팔렛타이제이션, 환경 모니터링, 인프라 검사 등 다양한 실외 애플리케이션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말했다. 루시드 비전 랩의 A
인공지능 기반 3D 센싱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딥인사이트가 '커뮤닉아시아 2023(CommunicAsia 2023)'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커뮤닉아시아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ICT 박람회로, 올해는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3일간 진행됐다. 행사에는 프랑스, 독일, 중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16개국이 참가했으며, 39개 단체관으로 운영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 주요 국가의 바이어와 고객들이 대거 참석했다. 딥인사이트는 커뮤닉아시아 2023에서 차량 실내 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 솔루션(In-Cabin Monitoring System, ICMS)과 자체적인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한 ToF(거리 측정) 카메라, 그리고 부피 측정 솔루션(Volume management System, VMS) 2종을 선보였다. 차량 실내 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 솔루션(ICMS)은 인공지능 기반의 임베디드 실내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딥러닝 기술과 초소형 스마트 3D 카메라를 결합해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졸음, 전방 주시 태만, 집중력 저하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저조도 환경